샌디스크, 전문가·게이머용 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 4종 출시

[아이티데일리] 샌디스크(Sandisk)는 전문가부터 게이머의 디지털 스토리지 요구(needs)를 지원하는 새로운 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 4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Sandisk Extreme Portable SSD) 8T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듀얼 드라이브(Sandisk Extreme PRO Dual Drive)’ △‘샌디스크 포트나이트 포터블 SSD 필리 에디션(Sandisk Fortnite Portable SSD, Peely Edition)’ △‘샌디스크 포트나이트 USB 플래시 드라이브 필리 에디션(Sandisk Fortnite USB Flash Drive, Peely Edition)’ 등이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8TB는 대용량 파일을 이동 중에도 생성하거나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백업하는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향상된 속도, 내구성, 대용량을 제공해 최대 1,050MB/s 읽기 및 1,000MB/s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익스트림 프로 듀얼 드라이브는 대용량 파일 저장 및 전송 작업을 위해 설계됐다. USB-A와 USB-C를 모두 탑재했고, 작업 시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샌디스크의 가장 빠른 듀얼 드라이브로서 4K 영화(3.97GB)를 10초 이내, 1,000장의 사진을 20초 이내에 전송할 수 있는 최대 1,000MB/s의 읽기 및 900MB/s의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USB-C 및 USB-A 장치 간 원활한 사용을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는 ‘샌디스크 메모리 존(SanDisk Memory Zone)’을 통해 사용자의 최근 사진, 동영상, 음악, 문서 및 연락처 자동 백업도 제공한다.

샌디스크는 열정적인 게이머와 포트나이트(Fortnite) 팬들을 위해 아이코닉한 포트나이트 캐릭터가 새겨진 스토리지 솔루션 콜렉션 2종도 선보인다.

샌디스크 포트나이트 포터블 SSD 필리 에디션은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캐릭터가 그려졌다. 최대 2TB 용량과 800MB/s의 신제품 드라이브를 통해 ‘포트나이트 배틀 로얄(Fortnite Battle Royale)’에서 플레이를 즐기고, 게임 클립과 진행 상황을 이동 중에도 손쉽게 저장할 수 있다.

제품은 커스텀 디자인된 필리(Peely) 스킨이 적용됐고 스톰 서지(Storm Surge)와 같은 상황을 견딜 수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게임 내에서 무료로 교환할 수 있는 독점 곡괭이(pickaxe)도 함께 제공된다.

샌디스크 포트나이트 USB 플래시 드라이브 필리 에디션은 포트나이트 테마가 적용된 신제품으로 구매 시 승리를 기념할 수 있는 독점 랩(wrap)과 함께 제공된다. 최대 256GB의 저장 용량을 지원해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게임 플레이 사진과 영상을 손쉽게 저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샌디스크의 신제품 4종은 현재 출시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