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비, 경기도 ‘G포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사업’ 운영사업자 선정

[아이티데일리]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전문기업 클라비(대표 안인구)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경기도 G포털 클라우드 운영사업자(MSP)’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24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및 운영사업(경기도 공공기관 G-포털시스템)’은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IT 자원의 단순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을 넘어, 시스템 및 응용프로그램의 설계부터 클라우드에 최적화되도록 성숙도 최고 단계인 레벨3(Cloud Native)로 추진중에 있으며, 전환 사업자는 클로잇이 선정돼 진행 중이다.

클라비는 클라우드 운영 관련 축적된 사업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의 전문화되고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기도를 비롯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클라비는 생성형 AI 컨설팅부터 챗봇 서비스 구축, 특화모델 개발, 거대언어모델(LLM) 및 소형언어모델(sLLM)을 기반으로 AI 플랫폼 구축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이다. 또한 공공·교육·엔터프라이즈·금융·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클라우드 컨설팅부터 마이그레이션, 매니지드 서비스 등 포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클라비 안인구 대표는 ”이번 운영 사업자 선정을 통해 자사의 클라우드를 비롯한 전문 기술력과 AI 등 기술 역량을 결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의 전문 사업자로 자리매김하며, 혁신적인 클라우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