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컨설팅, ‘더 퓨쳐 오브 아이티’ 세미나 성료…AI 시대 트렌드 제시
AI 시대 생존 위한 기술 리더십부터 인프라 전환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아이티데일리]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은 지난 2월 19일 AC호텔 서울 강남에서 ‘더 퓨쳐 오브 아이티(The Future of IT)’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픈소스컨설팅 주요 고객인 대기업, 금융권 경영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업과 조직이 AI 시대에 생존하기 위한 기술 리더십, 협업 방식, 인프라 전환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오픈소스컨설팅 김대일 고문은 ‘AI 시대 기업이 일하는 방식’에 대한 발표를 했다. 김 고문은 “영화 아이언 맨에 나온 AI 에이전트 자비스는 챗GPT 등장 이후로 현실과 기업 실무에 이미 적용되어 일상과 업무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AI 시대에는 시장과 고객의 빠른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애자일 전환이 필요하고, 기업은 새 시대에서 요구하는 스킬셋과 마인드셋 전환이 빠르게 돼야 생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 한진규 부사장은 ‘AI 솔루션을 활용한 업무 효율 개선’ 방안을 설명했다. 한 부사장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고민하는 생산성 향상, 목표 기반 업무 추적, 핵심 인재 유지를 개선하기 위해 조직 목표를 효과적으로 정렬하고 협업을 확장하는 ‘시스템 오브 워크(System of Work)’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며 “시스템 오브 워크는 기술과 비즈니스를 연결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아틀라시안 같은 솔루션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면 업무 효율화를 달성할 수 있어 기업이 핵심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트렌드를 제시했다.
다음으로는 오픈소스컨설팅 김호진 상무가 ‘AI 전환을 위한 IT 인프라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김 상무는 “자사와 함께 오픈소스 기반의 인프라 도입과 전환한 결과 고객사가 하나의 전산실에서 가상 데스크톱 환경, 일반 개발 환경, GPU 개발 환경 등을 동시에 구축했다”며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은 매일 바뀌는 기술 트렌드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타닉스코리아 원호성 상무는 ‘AI 시대 주목받는 쿠버네티스’를 주제로 최근 트렌드를 소개했다. 원 상무는 “쿠버네티스는 아직도 생소한 오케스트레이션 서비스로, 쿠버네티스라는 플랫폼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손쉽게 운영하는 차세대 턴키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뉴타닉스 쿠버네티스 플랫폼(NKP)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가시성과 확장성, 그리고 보안 정책 등을 한 번에 관리해 원하는 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해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오픈소스컨설팅은 기업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적인 관점의 리더십 인사이트를 제공했다”며 “자사의 기술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도입하려는 기업에 필요한 기술 혁신을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도울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파트너사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ITSM, 데브옵스(DevOps)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개발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