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24일부터 올해 첫 신입 공채 시작

내달 9일까지 홈페이지서 접수…글로벌 인턴십도 같은 기간 선발

2025-02-04     김호준 기자

[아이티데일리] 파수(대표 조규곤)는 올해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파수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2월 24일 시작된다. 지원서는 3월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면접 과정을 거친 합격자는 4월부터 3개월간 채용연계형 인턴십 과정을 시작하게 된다.

파수가 오는 24일부터 올해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사진=파수)

해외 대학교 재학생(3, 4학년)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인턴십도 2월 24일부터 모집한다. 서류 심사 및 비대면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6월부터 약 10주간 서울 파수 본사에서 개발 및 마케팅 등 프로젝트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파수는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는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은 기존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 강소기업’ 제도에서 발전된 형태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선정한다.

청년 고용률과 기업 경쟁력을 종합 평가하며, 구체적으로는 청년고용유지율과 증가율, 일과 삶의 균형, 초임 등은 물론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뽑는다.

여러 해에 걸쳐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뽑혔던 파수는 산학협력 인턴십, 글로벌 인턴십 등 다양한 채용 제도를 운영하는 등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파수 조규곤 대표는 “올해로 창사 25주년을 맞는 파수는 수 차례 청년친화기업으로 인정받으며,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청년 인재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특히 올 한 해는 파수가 글로벌 인공지능(AI)·보안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대한 전환점인 만큼,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