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북아시아 총괄이사 신규 임명

중국의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채널 총괄 역임

2010-04-09     김두탁 기자

▲ 체크포인트 테런스 렁 북아시아 총괄이사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는 9일 오라클 출신의 '테런스 렁'씨를 신임 북아시아 총괄이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테런스 렁 체크포인트 북아시아 총괄이사는 앞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대만 등 북아시아 지역의 사업과 채널 개발 및 전반적인 고객 관계를 담당한다.

테런스 렁 체크포인트 북아시아 총괄이사는 IT업계에서 15년 간 근무하며, 채널 관리와 사업 운영, 영업 관리 및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테런스 렁 총괄이사는 IBM, 썬, AT&T 등의 주요 IT 기업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한 IT 업계 베테랑이다. 체크포인트에 합류하기 전에는 중국의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채널을 총괄하며 채널 파트너 수익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켰으며, 회사의 매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테런스 렁 북아시아 총괄이사는 "2009년 일본과 아태지역에서 4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체크포인트는 특히, 북아시아 시장은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아키텍처와 확장된 통합 어플라이언스 제품군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등 체크포인트의 혁신적인 최신 제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체크포인트의 사업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