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렌탈,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 산재근로자 재활위한 웨어러블 로봇 기증
로봇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은 물론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AS 지원 약속
2024-12-20 김호 기자
[아이티데일리] 종합렌탈기업 한국렌탈(대표 범진규)은 지난 18일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병원장 임호영)에 산재근로자 재활을 돕는 허리근력 강화 웨어러블 로봇 back-X 3대를 기증했다.
한국렌탈 이상열 전략사업본부장은 웨어러블 로봇 기증식에 참여해 안산병원 병원장에게 직접 로봇을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한국렌탈 로봇 사업팀 직원들도 참여해 로봇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AS 지원을 약속했다.
로봇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재활 서비스를 도입을 돕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측은 한국렌탈로부터 기증 받은 웨어러블 로봇 back-X를 곧바로 산재근로자 재활 치료와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렌탈 이상열 본부장은 “산재근로자들을 위해 첨단 재활에 힘쓰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렌탈은 산업 분야와 상관없이 모든 산재근로자들이 하루 빨리 사회로 복귀 할 수 있도록 다른 지원방안도 고려 중에 있으며,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재근로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산하의 안산병원은 산재근로자들의 빠르고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재활에 각별히 힘쓰고 있으며, 재활로봇 도입 등 첨단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