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김승완 교수, 대한전기학회 젊은 연구자 학술대상 수상

[아이티데일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박진호 총장직무대행)는 에너지공학부 김승완 교수가 대한전기학회의 2024년 젊은 연구자 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승완 교수는 2018년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전력시스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 국무총리실 산하 수소경제위원회 민간위원,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문위원,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충남대학교 전기공학과 조교수, 부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에너지공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승완 교수는 기후에너지정책, 전력경제, 전력계통 및 시장의 운영 등과 관련해 SCI급 학술지 22편 게재, 기타 학술지 13편 게재 등 우리나라 전기공학 분야의 학술적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김승완 교수는 2023년, 2022년 각각 대한전기학회의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분산에너지활성화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상의 시상식은 13일 오후 6시, 서울 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열리는 학회 총회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