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15대 회장으로 김유석 기술사 선출
“회원소통 강화, 글로벌 인지도 향상, 시스템 개선 등 적극 추진할 것”
[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회장 김광국)는 12월 11일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제15대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열고 78회 김유석 기술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유석 기술사는 ‘BEYOND KAPI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래 기술 리더그룹 중추적 역할 확보, 회원소통 강화, 글로벌 인지도 향상, 시스템 개선’의 4대 핵심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해 총회 참석 인원 중 82.8%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김유석 기술사는 지난 십여년 간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투자운영센터 센터장 및 부회장으로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의 발전에 노력해 왔다. 내년 2월부터 2년 동안 기술사회를 이끌게 될 김유석 기술사는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전임 회장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데 앞장서고 중심에 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 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기술사, 전자응용기술사 등 2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청소년, 대학생 대상 사회 봉사활동과 정보⸳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 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