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언, F5 NGINX 솔루션으로 ‘소프트웨이브 2024’ 참가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를 위한 고성능 엔진엑스 솔루션 소개

2024-11-28     김호 기자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IT 보안 전문 기업 아이티언이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아이티언은 F5 엔진엑스(NGINX) 한국 총판으로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를 위한 고성능 엔진엑스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이티언이 '제9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해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를 위한 고성능 NGINX 솔루션을 소개한다.

아이티언은 ‘소프트웨이브 2024’에서 엔진엑스 원(NGINX One), 엔진엑스 플러스(NGINX Plus), 쿠버네티스 인그레스 컨트롤러(Kubernetes Ingress Controller), 엔진엑스 유니트(NGINX Unit), 엔진엑스 앱 프로텍트(NGINX App Protect)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지원에 특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한다. 이들 제품은 엔진엑스의 상용 솔루션으로 기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IT 인프라 혁신을 지원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먼저 다양한 환경에서 엔진엑스 인스턴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SaaS 기반 솔루션인 엔진엑스 원이 소개된다. 이 솔루션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엣지 환경에서의 보안, 트래픽 관리, 모니터링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운영 효율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한다.

엔진엑스 플러스는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API 게이트웨이, 로드 밸런서, 리버스 프록시, 웹 서버 역할을 수행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확장성과 가용성을 극대화한다. 이 솔루션은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및 그라파나(Grafana)와 통합돼 실시간 모니터링과 장애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가시성을 제공한다. 엔진엑스 앱 프로텍트는 컨테이너화된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안을 강화하며, WAAP(Web Application and API Protection) 기술을 통해 OWASP 톱10, OWASP API 보안 톱10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자바, PHP, 파이썬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마이크로서비스 전용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인 엔진엑스 유닛은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쿠버네티스 인그레스 컨트롤러는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의 트래픽 관리를 최적화한다.

F5 엔진엑스 부스에서는 엔진엑스 솔루션의 다양한 활용 사례가 소개된다. 특히,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고려 중인 기업들은 엔진엑스 솔루션이 제공하는 유연한 인프라 설계를 통해 확장 가능하고 안정적인 IT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F5 코리아의 이형욱 지사장은 “F5는 엔진엑스 원을 통한 개별 인스턴스에 대한 통합 관리뿐만 아니라, AI 어시스턴트 기능 및 CVE 취약점 모니터링 등의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차별화를 더욱 선명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티언은 2002년 설립 이후 20년 넘게 IT와 보안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기업이다. F5 엔진엑스 한국 총판으로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D그룹 주요 계열사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