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 테이블오더, ‘무선 올인원’으로 기술 및 디자인 특허 획득

[아이티데일리] 먼슬리키친(대표 김혁균, 이하 먼키)은 무선 올인원(All-in-One) 테이블오더(미니 키오스크)에 대한 기술 특허와 디자인 특허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먼키의 테이블오더는 별도의 공사나 복잡한 설치 없이 테이블 위에 놓기만 하면 바로 사용 가능한 무선 올인원 시스템이다. 매장의 인건비 절감과 매장 운영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해법으로 주목받으면서 자영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테이블오더는 태블릿, 카드리더기, 배터리, 선, 스탠드까지 모든 요소를 하나의 디바이스에 통합했다. 먼키 측 설명에 따르면 자동차 및 산업용 부품을 내부에 장착해 고속 반응성과 내구성을 제공하고, 주문 누락과 결제 오류를 원천 차단하며, 고온·저온·습기·기름 등의 극한 환경에서도 장기간 탁월한 성능을 유지한다. 여기에 1주일간 지속 가능한 슈퍼 배터리와 3대 동시 충전이 가능한 슈퍼충전기는 유지보수 비용을 대폭 절감한다. 또한 과열·과충전·과방전 방지 3중 안전센서로 구현된 ‘폭발 제로’ 시스템은 전기 합선 화재와 배터리 폭발을 원천 방지한다.

먼키는 5년간의 연구와 2년간의 집중 개발, 2만 번의 정밀 튜닝의 결실로 특허들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먼키 김혁균 대표는 아이리버와 이베이코리아에서 기술 및 비즈니스 혁신을 통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푸드테크 산업에서도 혁신을 주도하고 있음을 자부하고 있다. 

김혁균 대표는 “먼키 테이블오더가 글로벌 표준이 될 때까지 혁신을 거듭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영업자들이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