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버카다, 조나손 딕슨 신임 부사장 영입
일본 및 아태 지역 비즈니스 강화 기대
[아이티데일리] 버카다 코리아(Verkada Korea, 대표 우청하)는 본사가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하 JAPAC)의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조나손 딕슨(Jonathon Dixon) 신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버카다는 호주의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유통기업인 시티 비치(City Beach)와 일본 프로야구 구단 지바 롯데 마린스(Chiba Lotte Marines) 등을 포함, JAPAC 지역의 고객 기반을 72%나 성장시켰다. 회사는 특히 이 지역의 본격적인 비즈니스 가속화를 위해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조나손 딕슨(Jonathon Dixon) 부사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조나손 딕슨 부사장은 JAPAC 지역의 매니징 디렉터로서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대만, 싱가포르 지사 운영과 시장 진출 팀을 이끌며 지역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조나손 딕슨 부사장은 20년 이상 JAPAC 지역에서 다국적 조직의 성장을 이끈 업계 베테랑으로 버카다 합류 이전에는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에서 아시아 태평양, 일본 및 중화권 지역 부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로 일했다. 클라우드플레어 합류 이전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부문을 이끄는 등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맡았으며, 시스코(Cisco)와 IBM에서도 여러 리더십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조나손 딕슨 부사장은 “버카다는 조직이 속한 커뮤니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 JAPAC 지역에서 버카다의 입지를 확대 발전시키고, 궁극적으로 지역의 더 많은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중점을 두는(privacy-sensitive) 방식으로 사용자와 비즈니스 환경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새로운 책임과 역할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버카다는 조나손 딕슨 부사장이 JAPAC 지역의 시장 진출 및 운영 팀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더 많은 기업들이 개인정보를 존중하는 자사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