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한눈에 보이는 디지털 그림책

디지털의 원리와 개념을 그림으로 한눈에

2024-09-09     김호준 기자
한눈에 보이는 디지털 그림책

[아이티데일리] 성안당(대표 이종춘)은 신간 ‘한눈에 보이는 디지털 그림책’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책은 ‘한눈에 보이는 그림책’ 시리즈의 일곱 번째 편으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 온 ‘디지털 이주민’이 빠른 기술 변화 속에서 갖춰야 할 지식에 대해 다루고 있다.

디지털 이주민(Digital Immigrant)은 아날로그 시대에 태어나 성장기 이후에 PC, 인터넷, 휴대전화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접한 기성세대를 뜻한다. 반면,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는 성장기부터 다양한 IT 기술을 접하며 성장한 세대이다.

디지털 이주민은 디지털 네이티브에 비해 새로운 IT 지식을 습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편이다. 이 책은 디지털 이주민이 현 사회를 구성하는 디지털에 대한 지식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요소를 다루고 있다.

먼저, 책의 1, 2장에서는 디지털의 의미에서부터 시작해 컴퓨터의 발전사와 하드웨어 관련 정보를 다룬다. 기본 개념을 다진 후 △데이터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인공지능(AI) △메타버스(Metaverse), 가상 현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정보 통신과 보안 등 세부적인 기술 지식을 소개한다. 마지막 챕터에서는 디지털 역기능, AI와 NFT 등 디지털 시대에 논의되는 윤리적 이슈를 담았다.

이를 통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기본, 알고리즘, 프로그래밍과 가상 현실, 메타버스, 정보 통신부터 디지털 데이터와 인공지능 생성형 AI를 이용한 이미지, 음악, 영상 생성까지 범 디지털 세계를 아울러 설명함으로써 디지털에 대한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