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탄천비전포럼 초청강연회 내달 3일 개최

[아이티데일리] 제1회 탄천비전포럼 초청 강연회가 오는 9월 3일(화) 오후 4시 성남시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AI 시대, 성남은 어디로 가야 하나?”를 주제로, AI 정책 전문가로 잘 알려진 세종대학교 강성주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2021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AI 기술과 판교테크노밸리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고, 성남시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어떻게 기업지원정책을 수립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5월 창립한 탄천비전포럼은 성남시가 미래에도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대안을 모색하는 시민단체다. 성남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모든 시민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보화 정책을 총괄했으며 현재 AI 정책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강성주 세종대 교수가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는 만큼, 탄천비전포럼은 판교밸리가 갖고 있는 우수한 IT 기반을 통해 ‘글로벌 초일류도시 성남’의 비전을 제안하는 강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탄천비전포럼 윤병화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성남시의 주요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열린 자리로, 성남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