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 에이수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공식 유통

에이수스 제품 라인업 확장…내달 30일까지 기념 프로모션 행사 진행

2024-08-21     한정호 기자

[아이티데일리] IT 기기 수입·유통 전문기업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는 에이수스(ASUS)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제품군을 공식 유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는 기념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대원씨티에스는 에이수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제품군을 공식 유통하게 됨에 따라, 기존 공급하던 에이수스 PC 컴포넌트 제품군에 더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라인업을 추가 확장하게 됐다.

이를 통해 대원씨티에스는 에이수스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PC 관련 메인보드를 시작으로 CPU 쿨러, 모니터, 스토리지, 그래픽카드, 파워에 이어 공유기 기반 네트워크 라인업까지 에이수스가 국내에 들여오는 전 카테고리를 취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에이수스 프리미엄 서비스는 물론, 대원씨티에스가 보유한 유통 네트워크와 자체 서비스 센터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사후 보증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대원씨티에스가 에이수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공식 유통을 기념해 론칭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대원씨티에스가 공급하는 ‘에이수스 지포스 RTX 40시리즈(ASUS GeForce RTX 40 Series)’ 그래픽카드는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성능과 인공지능(AI) 기반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3.0 기술이 핵심이다.

DLSS 3.0은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로, 게임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면서도 높은 화질을 유지해 게이밍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RTX 40시리즈는 더 많은 RT 코어와 텐서 코어를 통해 게임에서 사실적인 빛과 그림자 효과를 구현하는 우수한 레이트레이싱 성능을 갖췄다.

에이수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는 △로그 스트릭스(ROG Strix) △듀얼(Dual) △TUF 게이밍(TUF Gaming)으로 나뉘는 3가지 시리즈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높여왔다. 메인은 로그 스트릭스로 하이엔드 게이밍 시장을 담당한다. 성능과 오버클럭, RGB 등 3가지 핵심을 중점으로 하드코어 게이머와 프로게이머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TUF 게이밍은 밀리터리 등급 부품 사용으로 긴 수명을 보장해 견고함과 내구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듀얼 시리즈는 작은 폼팩터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 외의 전문가용으로는 프로아트(ProArt) 시리즈가 있다.

대원씨티에스는 에이수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공식 유통을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론칭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한다. 대원씨티에스가 공식 유통한 에이수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제품을 구매 후 인증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을 지급한다. 단 SNS와 커뮤니티, 카페, 블로그, 유튜브 등에 게시가 필수로 구매 영수증을 첨부해 접수해야 한다.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는 DJI 오즈모 포켓 3를, 2등 3명에게는 에이수스 TUF 게이밍 AX6000 공유기, 3등 3명에게는 갤럭시 워치 4를 지급하며, 장려상 50명을 추첨해 배달의민족 쿠폰이 증정된다.

대원씨티에스 남혁민 본부장은 “게이밍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은 엔비디아는 매년 출시되는 신제품을 통해 꾸준히 인기를 유지해왔다. 이제는 AI와 딥러닝 같은 미래 기술을 선호하는 브랜드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대원씨티에스는 안정된 공급망과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사후 지원 서비스를 통해 시장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