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 플랫폼 ‘셜록N’, 인재 추천 건수 전년 대비 2배 향상

의뢰 1건당 평균 추천 인재 12.9명, 추천 속도도 8시간 단축

2024-08-14     김호준 기자

[아이티데일리]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자사가 운영하는 헤드헌팅 플랫폼 ‘셜록N’가 지난해 대비 향상된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셜록N은 데이터 자체 분석을 통해 올해 성과를 공개했다. 먼저, 셜록N이 기업 회원에게 추천하는 후보자의 수가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다.

인크루트의 헤드헌팅 플랫폼 ‘셜록N’이 지난해 대비 향상된 성과를 공개했다. (사진=인크루트)

회사에 따르면, 2023년 1~3월간 셜록N은 의료 1건당 평균 6.05명의 인재를 추천했다. 올해 같은 기간(2024년 1~3월) 기준으로는 의뢰 1건당 12.9명의 인재를 추천해 줬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약 2배 늘어난 수치다.

추천 건수뿐 아니라 인재 추천 속도도 향상됐다. 지난해 셜록N이 의뢰 후 기업에 인재를 추천하는 데 평균 48시간이 걸렸다. 올해 들어 인재 추천에 드는 평균 시간은 40시간으로 지난해 대비 8시간 감축됐다.

셜록N은 1,300명의 헤드헌터로부터 검증된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는 헤드헌팅 플랫폼이다. 헤드헌팅 과정을 손쉽게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개인, 기업, 서치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