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테스트웍스, 신임 부사장 영입…“AI 경쟁력 강화 목표”
창립 10주년 맞아 조직 체계화 및 글로벌 영향력 확대
[아이티데일리] 인공지능(AI) 데이터 및 검증 솔루션 전문기업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는 내년도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새로이 임원들을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인사는 안세기 부사장, 권찬 부사장이다.
안세기 부사장은 국가 전자무역기반사업자 KTNET의 DX 총괄 임원(CDO, CIO, CISO), 정보보호 솔루션 기업 마크애니의 대외협력센터 부사장(CDO, CISO)을 역임했다. 또 ABCDS (AI, BlockChain, Cloud, Data, Cyber Security) 및 전자문서 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공공 및 민간 부문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2011, 지식경제부장관상), 한국전자문서대상(2015,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한국CIO포럼 올해의 CIO상(2016, 물류유통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안세기 부사장은 테스트웍스의 AI 사업본부, QA 사업본부, AI·SW 기능안전성 조직과 CBDO (신사업발굴) 기능을 맡으며, 그간의 사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AI 사업은 AI 데이터부터 AI 모델 생애 전 주기(AI Life-Cycle)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확대한다. QA 사업은 SW 검증에서 차량용 SoC(System on Chip), AI 반도체, 솔루션 분야로 사업 범위를 넓힌다. 인증사업은 KOLAS 공인시험기관 및 제삼자 시험검증 업무와 더불어 AI·소프트웨어 기능안전성(Function Safety) 분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권찬 부사장은 권찬 부사장은 기업과 비정부기구(NGO)를 두루 경험한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전문가이자 경영인이다. 코래드(광고대행사)와 한국버슨마스텔러(홍보대행사)를 거쳐 삼성에버랜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기업 경험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해외부문 부회장 및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사무총장 등 NGO계의 경험을 바탕으로 테스트웍스에 합류했다.
권찬 부사장은 테스트웍스의 경영기획본부장으로 내실 경영과 글로벌 확장을 동시에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권찬 부사장은 “국내 AI 데이터 사업 선도기업으로서 테스트웍스가 신뢰성 기반으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에 나서고 있었던 점이 합류를 결심하게 된 계기였다”며 “테스트웍스의 지속 성장을 위해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힘을 모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