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 뉴타닉스와 국내 총판 계약 체결

국내 HCI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선도 목표

2024-07-29     한정호 기자

[아이티데일리]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뉴타닉스는 다우데이타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우데이타는 이번 총판 계약으로 많은 기업이 뉴타닉스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센터 현대화 및 스마트 클라우드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타닉스 코리아 변재근 사장(왼쪽), 다우데이타 김상준 대표

뉴타닉스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전문기업으로, 클라우드 전반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실행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해 기업이 복잡성을 줄이고 운영을 간소화해 비즈니스 성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 IT인프라 총판 기업인 다우데이타는 이번 뉴타닉스 총판 계약을 통해 국내 HCI 및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특히 국내 고객의 상당수가 VM웨어를 이탈하면서 가장 최적의 대안으로 뉴타닉스가 제시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우데이타는 25년간 VM웨어, 시트릭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수의 솔루션 총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전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에 우수한 글로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우데이타 김상준 대표는 “이미 많은 국내 고객이 기존 가상화 플랫폼에서 벗어나 다른 공급업체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뉴타닉스가 국내 클라우드 및 HCI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타닉스 코리아 변재근 사장은 “다우데이타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을 사용해 가장 적합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