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클라우독, AI 개발연구소 신설…기술 연구 ‘박차’

우수 기술력 확보해 솔루션에 AI 기능 고도화

2024-07-10     박재현 기자

[아이티데일리] 엠클라우독(대표 유상열)은 인공지능(AI) 개발연구소와 기획연구소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엠클라우독은 이번 AI 개발연구소 및 기획연구소를 신설하며, 최신 AI 기술을 연구하고 고품질의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엠클라우독은 지난 20여 년간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기관에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 출시된 ‘아이독(aidoc)’은 사내 지식자산 관리를 돕는 인공지능 지식관리 솔루션으로 열람 중인 문서와 유사한 문서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유사문서 추천’, 문서와 관련 있는 사내 직원을 추천해 협업을 돕는 ‘전문가 추천’ 등 기능을 제공한다.

생성형 AI가 결합된 지식관리 솔루션 아이채터(aichatter) 역시 생성형 AI 챗봇, 프롬프트 빌더, AI 번역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엠클라우독 관계자는 “이번 연구소 신설은 엠클라우독이 AI 기술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우수한 기술력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