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코퍼레이션, ‘마플샵 2.0’ 업데이트…“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도약”
메인 화면 개편으로 콘텐츠 집중도 제고 및 소통 강화
[아이티데일리] 마플코퍼레이션(대표 박혜윤)은 자사가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플랫폼 ‘마플샵’을 2.0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마플샵을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크리에이터 상품과 취향을 발견하는 재미와 경험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플샵 2.0은 메인 화면 및 크리에이터 숍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개선했다. 상품의 스토리와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온라인 팝업스토어’, 마플샵만의 크리에이티브한 주제로 상품을 소개하는 ‘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상품 노출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마플코퍼레이션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성수동에서 ‘마이 러브 룸(My Luv Room)’ 팝업 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마플샵의 새로운 정체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는 마플샵의 새로운 아이콘인 ‘마럽이’의 방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에서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상품을 소개하며, 고객 참여형 SNS 이벤트 등 방문객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마플샵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는 이번 행사 이후로도 마플샵 크리에이터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 공간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자신만의 상품과 콘텐츠를 더 많은 이들에게 선보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마플샵의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상품을 함께 소개하는 참여형 온라인 콘텐츠 배포 등 다양한 캠페인으로 마플샵의 인지도 증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유튜브 쇼핑 공식 플랫폼 파트너사’로 선정된 마플샵은 많은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스토어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크리에이터들의 누적 거래액은 500억 원을 넘어섰다.
마플코퍼레이션 박혜윤 대표는 “이번 마플샵 2.0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물론 구매자 모두에게 새로운 커머스 경험을 선사하고, 크리에이터와 팬을 연결하는 유튜브 쇼핑 파트너 플랫폼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