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소다, 보험업 대상 ‘보험업 AI 활용 방안 세미나’ 개최
델 테크놀로지스, 파수 등 협력사 발표 참여
[아이티데일리] 애자일소다(대표 최대우)는 고객사, 협력사와 함께 ‘보험, AI와의 동행’을 주제로 보험업의 AI에 대한 현실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의 활용과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증강생성) 도입을 고민하는 담당자에게 문서관리, 변환, 검색에서부터 영업지원까지 실제 프로젝트 추진 사례와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자일소다를 포함한 파수, 델 테크놀로지스 등의 협력사가 참여한다.
이날 기조 강연은 실제 애자일소다와 AI 시스템을 구축한 보험사가 ‘생성형AI 기반 페르소나 구축 및 영업 활용 팁’을 나눌 예정이다. 이는 보험 판매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실적과 직결되는 AI 활용 사례로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 △어드밴스드 RAG의 성공 핵심 ‘청킹(Chunking)’ △AI시대의 문서플랫폼 ‘랩소디(Wrapsody)’ 소개(파수) △새로운 개념인 LLM을 위한 ETL △생성형 AI 전략 및 더 델 AI 팩토리(델 테크놀로지스) △데이터레이크 기반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사례 등 최신 AI 동향과 적용 사례에 대한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애자일소다 최대우 대표는 “지난해 보험, AI와 함께 할 결심이란 세미나 개최 이후 고객사들의 호응이 있어 올 해도 행사를 준비했다”며 “현재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는 단연코 생성형AI 및 RAG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도입하기까지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찾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보험 이외 금융, 제조업 등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여할만한 가치가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애자일소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AI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여러 선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에 가장 실용적인 AI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태계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