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클라우독, 맥OS 문서중앙화 솔루션 지원 개시···사내 보안 취약점 최소화

[아이티데일리] 문서중앙화 전문기업 엠클라우독(mcloudoc)은 애플 맥(Mac) 운영체제(OS)에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금까지 윈도우(Windows) 운영체제 중심이었던 자사의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Cloudoc)’을 맥OS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사내 보안 취약점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엠클라우독 측 설명이다.

엠클라우독의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은 EDMS, DLP, DRM 기능이 통합된 원 에이전트 솔루션이다. 이번 지원은 맥OS에서도 문서중앙화 솔루션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폴더 공유 시 사용자/부서별 권한 설정 △외부 DRM 반출 기능으로 협력사에 발신하는 문서 암호화 △PC 로컬 입출력 로그 감지 및 확인 △PC 로컬과 문서중앙화 문서함 동기화 백업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회사 내에서 윈도우와 맥 운영체제를 함께 사용해도 클라우독 중앙문서함에 문서가 동기화돼 연속성 있는 문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직원 간 사용하는 운영체제가 달라도 중앙문서함 내 문서를 웹 링크·링크메일·문서 링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열람할 수 있어 협업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엠클라우독 유상열 대표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은 기업에는 주요 자산을 보안하고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한다”며 “맥OS 문서중앙화 솔루션 지원을 통해 운영체제 상관없이 보다 안전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클라우독은 5월 24일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 맥OS 지원을 포함해 고도화된 문서중앙화 솔루션 기능과 인공지능 지식관리 및 생성형 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