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펜타클, ‘2023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 대상 수상
‘한게임 호구와트’ 브랜딩 캠페인으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상
[아이티데일리] 메가존 계열 종합광고회사 펜타클은 ‘2023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KODAF)’에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은 기존의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드’를 지난해부터 통합·개편한 국내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해당 광고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중심의 광고캠페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펜타클은 이번 수상을 통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설명한다.
펜타클은 광고 소재 및 페이지 이동 등에 대한 크리에이티브를 평가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한게임 호구와트’ 캠페인으로 대상을, IMC마케팅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한 캠페인에 수상하는 통합 마케팅 부문에서는 ‘광동제약 비타500제로’ 캠페인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게임 호구와트’ 캠페인은 대한민국 웹보드를 대표하는 토너먼트 대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된 브랜딩 캠페인이다. 섯다&맞고, 더블에이포커, 모바일포커, 포커클래식 등 모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한판쳐’ 사이트를 구축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호구와트 편’, ‘한판쳐 편’ 등 두 개의 시리즈로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펜타클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 영상 조회수 3,200만, 한판쳐 사이트 유입은 538만, 프로모션 참여자 수 19만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통합마케팅 부문의 동상 수상작 광동제약 ‘비타500제로’ 캠페인은 신제품 출시를 알리는 광고 캠페인이다. 다른 제로 음료와는 달리 빼기에 급급하지 않고 “제로라서 더(+) 했다!”라는 역발상 메시지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펜타클은 건강하고 당당한 이미지의 걸그룹 르세라핌을 모델로 발탁해 제로 음료의 주 소비자층인 MZ세대의 주목을 끌었다는 설명이다.
광동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두 편의 CF 영상은 총조회수 천만 회를 돌파했다. 추가로 디지털 티징영상 및 르세라핌 멤버별 쇼츠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펜타클 차상훈 부사장은 “빠른 속도로 변하는 디지털 뉴미디어에 맞춰 선보인 펜타클 만의 크리에이티브가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에 필요한 메시지와 디지털 환경에 맞춰 유연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캠페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