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창업가 세미나 ‘이노벤처 커넥트’ 내달 12일 개최
에이블리, 엘리스, 씨앤티테크, 펜벤처스 등 사업 노하우와 투자 전략 공유
[아이티데일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KOSA) 산하 서비스혁신위원회(위원장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12월 12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창업가들을 위한 세미나 ‘제2회 이노벤처 커넥트(InnoVenture Connec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노벤처 커넥트는 다변하는 창업·스타트업 생태계에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선배 기업들의 전략을 공유하고 창업가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자 KOSA 서비스혁신위원회가 기획했으며, 지난 7월 성황리에 제1회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제2회 이노벤처 커넥트는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의 월간 커뮤니티 행사인 라운드온 서울(Round-on Seoul)과 콜라보로 개최된다.
연사로는 에이블리 이상민 투자전략 본부장, 에듀테크 기업 엘리스의 김재원 대표가 참여해 투자전략과 글로벌 협력 등 기업 성장전략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에서는 씨앤티테크 전화성 대표와 펜벤처스 송명수 대표가 다양하고 생생한 투자 관련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KOSA 정상원 서비스혁신위원장은 “이번 이노벤처 커넥트는 선배들의 창업 성공기뿐 아니라 초기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자 엑셀러레이터협회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한다”며 “산업혁신을 주도하는 기업가와 투자자들에게 특별한 인사이트를 전달받을 수 있는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제2회 이노벤처 커넥트’는 창업과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2월 11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