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즈, 교보문고 강남점에 팝업 스토어 오픈
제품 추천 및 상세정보, 후기 등 제공
[아이티데일리]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 아이웨어 가상피팅 커머스 기업 라운즈(대표 김명섭, 김세민)는 지난 15일 교보문고 강남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라운즈 서비스의 핵심 가치인 세상에 없던 안경 쇼핑이라는 구매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오픈 일주일 만에 7천 명이 방문했다. 하루 평균 1천 명이 방문한 셈이다. 팝업 스토어는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라운즈는 가상으로 착용한 안경을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앱을 통해 6천여 종의 안경테 중 자신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고, 전국 파트너 안경원으로 배송받아 렌즈까지 맞출 수 있다.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는 라운즈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라운즈 미러를 통해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라운즈 미러는 안경원에서의 가상 피팅 서비스와 실시간 안경 정보 제공을 위해 제작된 기기다.
팝업 스토어 방문객은 라운즈 미러 앞에 서는 것 만으로 얼굴형 분석을 통해 어울리는 안경을 추천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안경을 가상으로 바로 착용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현장에 있는 안경을 착용하고 라운즈 미러를 바라보면 안경사의 도움없이 가격, 사이즈, 색상은 물론 후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라운즈 관계자는 “안경을 고르고 구매하는 경험 자체를 라운즈를 통해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팝업 스토어를 마련했다”며 “현장에 방문하셔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라운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