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알약’, CU 손잡고 반숙알·구운알 2종 출시
최근 리뉴얼한 알약M 통해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 및 고객 확대 나서
[아이티데일리]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진일)는 편의점 브랜드 ‘CU’와 제휴를 통해 반숙알, 구운알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CU는 BGF리테일에서 지난 30여년간 쌓아온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편의점 브랜드로, 월평균 12,000만명이 이용하는 국내 1위 편의점이다.
지난 발란사와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알약은 이번에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으로 CU와 만나 온 국민이 좋아하는 계란을 소재로 반숙알, 구운알 2종을 신규 출시했다. CU에서 출시되는 알약 x CU 콜라보 계란 2종은 편의점에서 간단하지만 든든한 식사를 즐기는 1~2인 가구 고객을 위해 낱개 포장으로 판매되며, 전국 CU 매장에서 11월 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스트시큐리티는 알약 x CU가 업계 최초로 보안 서비스 브랜드와 편의점 브랜드의 시너지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제품 포장에는 알툴즈 캐릭터와 알약이 캐릭터가 노출돼 MZ세대는 물론 해당 캐릭터가 익숙한 4050세대까지 공략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알약 x CU의 공식 제휴 스페셜 계란 2종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알약M 앱 내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5천원 쿠폰 코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CU공식앱 ‘포켓CU’에서도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알약M과 CU 고객 대상으로 ‘CU x알약 스탬프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약 x CU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트시큐리티 알약그린실 손승완 실장은 “스마트폰의 보안, 관리, 쇼핑앱으로 사랑을 받고있는 알약M이 이번에는 MZ의 생활 트렌드를 겨냥해 CU와 손을 잡고 새로운 방식으로 MZ 공략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하고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시큐리티는 ‘알약M 3.0’ 론칭을 통해 최근 다양한 바이러스 및 스미싱 등을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모바일 보안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간편해진 관리 기능과 새로운 폰꾸미기 쇼핑까지 추가해 스마트폰과 관련한 모든 케어를 알약M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