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슈얼모먼트 ‘플링’, ‘잉크스파이어드’와 콘텐츠 사업 관련 전략적 제휴
10개국 글로벌 시장에 한국 콘텐츠 진출 협력
[아이티데일리] 센슈얼모먼트(대표 김대희)는 자사의 센슈얼 로맨스 콘텐츠 플랫폼 ‘플링(PLING)’이 글로벌 작가 커뮤니티 플랫폼 ‘잉크스파이어드(Inkspired)’와 10개국 글로벌 시장에 한국 콘텐츠 진출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의 공동 마케팅과 크리에이터 발굴, 글로벌을 타깃으로 한 콘텐츠 IP 제작 등에 대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
잉크스파이어드는 크리에이터와 작가들이 10개 언어, 약 100개국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130만 명 작가, 크리에이터 및 독자들이 이용 중이며 현재 약 73만여 종의 다양한 작품을 국가별 언어로 번역해 제공 중이다.
잉크스파이어드 바르가스 갈로(Vargas Galo) 대표는 “플링은 놀라운 퀄리티와 흥미진진한 소재 기반의 로맨스 콘텐츠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플링이 보유한 오리지널 콘텐츠 IP의 우수한 제작 역량을 보고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글로벌 유저에게 분명 좋은 반응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센슈얼모먼트의 ‘플링’은 누구나 일상에서 한번쯤 상상해 본 로맨틱 판타지를 오디오 드라마와 웹 소설로 다루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부한 ASMR 사운드 효과와 함께 구현하는 여성향 로맨틱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이다. 누적 다운로드 55만, 앱스토어 도서 부문 1위 다수 기록, 애플 선정 ‘모두에게 사랑받는 어플’로 선정되며(featured) 센슈얼 오디오 콘텐츠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입증, 한국을 넘어 일본과 대만까지 서비스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센슈얼모먼트 CCO 남성률 이사는 “글로벌 플랫폼 잉크스파이어드(Inkspired)가 보유하고 있는 수많은 작가와 폭넓은 콘텐츠들에 플링의 오리지널 콘텐츠 IP 제작 역량이 더해져 양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