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유모바일, 아이폰15 자급제+알뜰폰 고객 대상 혜택 선봬

애플 제품, 신세계 상품권, 네이버페이 등 최대 39만 원 혜택

2023-10-12     한정호 기자

[아이티데일리]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유플러스(U+)유모바일은 아이폰15 ‘자급제+알뜰폰 조합’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U+유모바일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은 통신비 절감을 위해 자급제+알뜰폰 조합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공시지원금이 적은 아이폰 시리즈는 자급제 수요가 높아 알뜰폰 요금제를 알아보는 고객들이 많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애플의 전작인 아이폰14 출시 당시에는 U+유모바일 전체 자급제 고객의 46%가 아이폰14로 신규 가입 또는 기기 변경을 한 바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U+유모바일은 애플의 새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15 국내 출시에 따라, 자급제 휴대폰으로 알뜰폰 요금제를 개통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U+유모바일은 다양한 추첨 경품을 마련했다. 아이폰15를 포함해 자급제 휴대폰으로 U+유모바일 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은 아이패드, 애플워치, 애플 정품 어댑터부터 신세계 상품권 5만 원권, 네이버페이 5만 원권 등 최대 39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자급제 고객이 U+유모바일 휴대폰 분실, 파손 보험에 가입할 경우 12개월간 휴대폰 보험료의 50%를 ‘유 포인트(U point)’로 돌려받을 수 있다. 적립된 유 포인트는 청구 요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고 유모바일 마켓에서 모바일 상품권 등을 구매할 때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 이전 모델을 판매하고 아이폰1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U+유모바일에 신규 가입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을 미디어로그에서 운영하는 중고폰 판매 서비스인 ‘셀로(sello)’에 판매할 경우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U+유모바일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아이폰15 자급제 가입 고객 대상 ‘찐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폰15 자급제 휴대폰을 구매하고 U+유모바일 요금제를 개통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 고객이 아이폰15로 휴대폰을 변경했을 경우에도 참여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에 아이폰15 자급제로 U+유모바일에 개통한 후기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최대 20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U+유모바일 온라인 다이렉트몰에서도 신규 가입자 대상 리뷰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가입 후 우수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이 100% 지급된다.

미디어로그 조용민 MVNO사업담당은 “알뜰폰은 최신 플래그십 모델을 구매하면서 불필요한 통신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아이폰15 자급제 고객을 위해 U+유모바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들이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급제 고객을 위한 혜택과 서비스를 늘려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