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 문서뷰어, 국가기록원 SW호환성 검증 통과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문서를 바로 볼 수 있는 솔루션

2023-09-26     김호준 기자

[아이티데일리] 인공지능(AI) 디지털문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현)는 자사의 문서뷰어 솔루션이 국가기록원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에 대한 문서열람 소프트웨어(SW) 호환성 검증을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문서뷰어 호환성 검증은 지난해 6월 인터넷 익스플로러(IE) 11 기술지원 종료에 따라 최신 브라우저와의 호환성 제공 여부·기술지원 등을 확인하고자 진행됐으며, 표준기록관리시스템과의 연계 규격을 준수, 문서열람 SW로서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는지 살펴보는 과정을 거쳤다.

주요 항목으로는 표준기록물관리 열람 기능을 이용해 전자파일을 사용자 PC에서 열어볼 경우, 보안 정책에 따라 문서의 사용자 PC 저장, 출력 등을 검증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사이냅소프트에 따르면, 사이냅 문서뷰어는 △설치 호환성 △브라우저 호환성 △기능 검증 등의 모든 부분을 통과했다.

사이냅문서뷰어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번호

‘사이냅 문서뷰어 2022’는 아래아한글(HWPX 포함),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 ODT, 이미지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솔루션이다. 파일 다운로드로 인한 정보 유출 차단 및 랜섬웨어 등 감염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편리한 문서열람과 웹 접근성을 지원한다.

또한 사이냅 문서뷰어는 자체 개발 문서변환 엔진을 사용해 변환용 SW 라이선스의 부담이 없으며, 리눅스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하다.

사이냅소프트 전경헌 대표는 “앞으로 사이냅 문서뷰어가 공공기관, 지자체, 도서관 등의 표준기록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문서를 바로보기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