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3, 4년 만에 인기 이벤트 ‘마녀의 탑’ 서비스 재개

편의성 더한 개편 통해 정규 이벤트로 재론칭

2023-09-06     김호준 기자

[아이티데일리]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3’의 인기 콘텐츠 ‘마녀의 탑’을 개편해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3월까지 월 단위 이벤트로 진행됐던 ‘마녀의 탑’은 하루 평균 40만여 명의 이용자를 기록한 인기 콘텐츠다.

4년여 만에 서비스를 재개한 ‘마녀의 탑’ 이벤트.

약 4년 만에 서비스를 재개한 ‘마녀의 탑’은 이용자가 퍼즐 스테이지를 격파하며 마녀를 추격하는 ‘탑 오르기’와 제한된 턴 수를 활용하는 기존 요소는 계승하면서 새로운 게임 규칙을 적용했다. 최초 보상을 받는 층은 6층으로 낮아졌고 무료로 지급되는 하트를 이용한 입장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고, 수십여 종의 특수 블록을 통한 전락적 플레이가 확대됐다.

이벤트 재개를 기념해 신규 퍼즐 에피소드 ‘마녀의 탑’은 동명의 콘텐츠와 주제 이용자를 맞이한다. 애니팡 프렌즈가 동료를 모아 마녀가 사는 탑을 올라가는 내용을 담은 이번 에피소드는 ‘전사 믹키’, ‘궁수 루시’, ‘음유시인 블루’ 등이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다.

애니팡3의 개발을 맡고 있는 위메이트플레이 이중현 팀장은 “검증된 인기 요소에 콘텐츠 확장과 업데이트를 반영한 ‘마녀의 탑’ 이벤트가 서비스를 기다린 퍼즐 팬과 신규 이용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년 만에 돌아온 ‘마녀의 탑’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매월 2주간의 정규 이벤트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