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7월 우수베타게임에 엠게임 ‘퀸즈나이츠’ 선정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3D 카툰 렌더링의 방치형 RPG

2023-08-23     김호준 기자

[아이티데일리] 앱마켓 원스토어(대표 전동진)는 7월 우수베타게임으로 엠게임의 ‘퀸즈나이츠’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퀸즈나이츠는 3D 카툰 렌더링 방식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방치형 RPG다. 마왕에게 납치된 여왕을 구하기 위해 기사단장과 함께 마물을 물리치는 모험을 그렸다. 플레이어는 온라인 스테이지 전투와 오프라인 방치 모드를 통해 골드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온오프라인에서 얻은 풍부한 보상은 캐릭터 성장으로 이어져 플레이어에게 육성의 재미를 선사한다. 아울러 간단한 조작만으로 속도감 있는 전투와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스킬 효과를 즐길 수 있게 몰입도를 높였다.

원스토어가 7월 우수베타게임으로 엠게임의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를 선정했다

엠게임은 1999년 설립된 1세대 게임 개발사로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귀혼’ 등과 모바일게임 ‘진열혈강호’ 등을 개발 및 퍼블리싱한다. 특히 중국을 배경으로 한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이 중국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퀸즈나이츠의 개발을 총괄한 엠게임 이재창 이사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원스토어 베타 테스트로 유저의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크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원스토어는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사들의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모바일게임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수베타게임에 선정될 경우, SK C&C의 클라우드 Z에 적용하기 위해 발생하는 테스트 인프라 비용과 함께 게임 출시 당월 및 익월까지 발생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무상 지원받는다.

한편 원스토어는 오는 25일까지 ‘8월 베타게임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베타게임존에는 △노스텔라의 ‘서머너 키우기’ △액션스퀘어의 ‘킹덤: 왕가의 피’ △위트게임즈의 ‘검의나라’ △위메이드플레이의 ‘던전 앤 스톤즈’ △하들소프트의 ‘총검소녀 키우기’ 등 5종이 전시됐다. 원스토어는 게임당 최대 100명의 이벤트 참여자에게 원스토어 게임 캐쉬 1만 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