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포레스터 웨이브 ‘디지털 인텔리전스 플랫폼’ 리더 선정
오늘날 고객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20가지 기준서 최고점 얻어
[아이티데일리] 어도비는 포레스터 리서치의 ‘2022년 4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디지털 인텔리전스 플랫폼(The Forrester Wave: Digital intelligence Platforms, Q4 2022)’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어도비는 오늘날 고객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디지털 분석 기술 △경험 최적화 기술 △디지털 인텔리전스 플랫폼 전반 경험 △기술 통합 및 파트너 생태계 등 20가지 기준에서 최고점을 얻었다.
최근 포레스터는 ‘2022 인사이트 기반 비즈니스 현황(The State Of The Insights-Driven Business, 2022’ 보고서를 통해 “인사이트 기반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선도 기업의 경우 인공지능(AI) 이니셔티의 활용과 데이터 자산 가치 극대화를 바탕으로 자사 성장률을 20% 혹은 그 이상으로 예측할 가능성이 후발 기업보다 8배 높았다”고 말하며, 디지털 인텔리전스가 기업 비즈니스와 디지털 경제 전반에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필수로 자리잡았음을 시사했다.
성공적인 디지털 인텔리전스의 핵심은 여러 디지털 채널에서의 데이터 수집, 분석, 개인화 및 활성화를 위한 통합된 기능을 모두 갖추는 것에 달렸다. 어도비는 다양한 기능 범주에 걸친 통합 외에도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Adobe Experience Platform)’와 애플리케이션이 네이티브로 연결되고, 공유 및 구성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이번 보고서에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AI와 머신러닝, 개인정보보호 및 거버넌스, 실시간 프로파일링을 포함한 공유 서비스 계층을 기반으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네이티브로 연결하는 기반이 된다”고 설명하며, “최근에는 ‘어도비 실시간 고객 데이터 플랫폼(Adobe Real-Time CDP)’ 및 ‘어도비 타깃(Adobe Target)’과의 통합으로 고급 디지털 분석을 통한 경험 최적화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어도비는 모든 제품에 액세스할 수 있는 단일 시작 페이지와 일관된 UX/UI로 우수한 플랫폼 환경을 보장하는 차별화되고 고도로 통합된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