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소프트,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국내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클라우드 서비스 및 기술 지원 추진
[아이티데일리] 메가존소프트(대표 이주완)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Global Strategic Partnership)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국내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및 기술 제공 부문에서 밀접하게 협력해 국내·외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16년 국내 시장 진출 이후로 국내 기업의 니즈에 맞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과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메가존소프트는 2021년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총판 파트너십을 획득했고, 올해 3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국내 데이터센터 론칭 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등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국내 파트너사로서 국내외 기업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셀리나 위안(Selina Yuan) 인텔리전스 글로벌 사업 부문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기업이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첨단 클라우드 기술과 솔루션을 통한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파트너사인 메가존소프트와 고객 역량 강화를 위한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메가존소프트 이주완 대표는 “이번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와의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은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APAC 및 중화권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고객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과 비즈니스 확장을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메가존소프트의 알리바바 클라우드 전담 조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면서,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메가존소프트는 한국 외에 8개 해외 법인에서도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서비스할 수 있는 글로벌 클라우드 MSP 서비스로 확장해 일관성 있는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