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 “고물가 시대에 ‘과일’ 공동구매가 가장 많아”

MD가 직접 먹어보고 보장하는 ‘사자인증’ 코너 신설

2022-10-07     김성수 기자

[아이티데일리] 버즈니(대표 김성국, 남상협)는 지난달 자사의 C2M 공동구매 플랫폼 ‘사자마켓’ 이용자 구매 상품을 분석한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사자마켓은 지난 3월 출시된 2인 공동구매 서비스다. 다수가 참여하는 기존 공동 구매 서비스와 달리, 주변 지인이나 친구 1명을 초대해 함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9월 한 달 간 사자마켓 이용자 선호도 분석 결과

버즈니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 동안 사자마켓 이용자가 가장 많이 공동 구매한 상품군은 과일(17%)이었다. 이용자가 가장 많이 공동구매한 상품은 ‘사과’가 1위를 차지했고, 과일 카테고리 인기 상품으로 ‘복숭아’, ‘포도’, ‘토마토’, ‘멜론’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과일에 이어 간편조리식(11%)과 음료(11%), 가공식품(10%) 순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편 버즈니는 고물가 시대에 신선식품 공동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사자마켓 이용자가 더 좋은 상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사자인증’ 코너를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코너에서는 사자마켓 MD가 직접 먹어보고 품목별 세부 기준을 통과한 상위 등급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자마켓에서는 사자인증 오픈을 기념해 10월 한 달 동안 사자인증 상품에 대한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