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 ‘페이스락커’, TTA 베리파이드 인증 획득

비대면·재택 근무 시 안전한 워크플레이스 구현하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제품

2022-09-30     김호 기자

[아이티데일리] 통합접근제어(Unified-IAM: U-IAM) 솔루션 전문기업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자사 ‘페이스락커(FaceLocker)’가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TTA 베리파이드(TTA Verified)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TTA 베리파이드 시험인증은 국제표준 기반의 체계적인 시험 평가를 통해 클라우드 제품·서비스 간 상호운용성이 보장됨을 인증하는 제도다.

피앤피시큐어의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 ‘페이스락커’가 TTA 베리파이드 인증을 획득했다.

피앤피시큐어는 클라우드 상호운용성시험(ION)인 TTA 베리파이드 심사를 통과해 아마존웹서비스(AWS), 네입버 클라우드, KT 클라우드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생체(안면) 정보 기반의 안전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TTA 베리파이드 인증을 받은 ‘페이스락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안면인식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인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비대면·재택 근무 시 안전한 워크플레이스를 구현하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제품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자 인증을 제공하며 화면을 통한 정보유출을 예방한다.

PC나 노트북에 부착된 RGB 카메라와 인공신경망을 포함한 실시간 안면 인증을 통해 사용자를 확인할 뿐 아니라, 인증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자임을 확인해 중요정보 유출 등 보안 위협을 방지한다.

‘페이스락커’는 단순한 안면인식 기능뿐만 아니라 업무 시스템을 실행하거나 종료하는 것을 탐지하고 SSL VPN, 화상 스트리밍 지원 등 비대면·재택 근무의 필수 요소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비대면·재택 근무 시 우려하는 보안은 물론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피앤피시큐어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 ‘페이스락커’

특히 RGB 카메라의 부재 혹은 장애 시 OTP와 같은 부가적인 인증을 연동할 수 있어 예상치 못했던 장애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다. 외부 공격이나 인증 무력화 공격 방지를 위해 자체 보호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피앤피시큐어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의 클라우드에서 호환성 및 안정성 등을 검증받아 TTA 베리파이드 시험인증을 획득한 ‘페이스락커’는 보안성이 높으면서도 업무 수행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개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피앤피시큐어는 금융권,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에 ‘디비세이퍼(DBSAFER; DB접근제어’, 통합 계정 관리, 시스템 접근제어, 서버 접근 통제)’와 ‘인포세이퍼(INFOSAFER;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와 같은 보안분야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정보보안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