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소프트,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메타버스 홍보관 운영
4월까지 신규 고객 대상 100만 달러 상당 클라우드 이용 크레딧 증정
[아이티데일리] 메가존소프트(대표 이주완)는 글로벌 CSP 알리바바 클라우드(한국 리드 스톤 니)와 함께 ‘네이버 Z 제페토’에 알리바바 클라우드 한국 데이터센터 홍보관 ‘알리바바 클라우드 데이터월드(Alibaba Cloud DATA WORLD)’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이달까지 신규 고객 대상 100만 달러 상당 클라우드 이용 크레딧을 증정하는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메가존소프트는 2016년 국내에 첫 진출한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함께 국내 기업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진출에 협력해왔다. 지난달 론칭한 알리바바 클라우드 국내 데이터센터 이용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채널을 통해서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시장에 특화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소개하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네이버 Z 제페토’ 메타버스 플랫폼에 알리바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홍보관 ‘알리바바 클라우드 데이터월드’를 마련했다. 메타버스 홍보관은 MZ세대 이용자들이 알리바바 클라우드 소개와 메가존소프트의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살펴볼 수 있도록 가상 데이터센터를 3D 공간에 구현했다.
메가존소프트는 홍보관을 방문한 이용자가 벽면에 알리바바 클라우드 설명을 담은 전시 관람, 가상의 데이터센터 서버실을 활용한 견학 미로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의 특성을 담아낸 구름 정원에서 점프 게임, 기념 포토존, 알리바바 클라우드 한국 오피스를 본 딴 휴게 공간 이용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대표적인 IT 인프라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양사는 지난달 론칭부터 4월까지, 알리바바 클라우드 신규 고객에게 100만 달러 상당의 클라우드 이용 크레딧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증정한 클라우드 크레딧은 알리바바 클라우드 제품과 서비스를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메가존소프트 측은 “국내 많은 기업 고객이 해외, 특히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중화권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서비스를 구축하고 디지털전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글로벌 역량을 지닌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마찬가지로 중국 기업들이 한국에 진출하며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통해 국내에서 자신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간편하게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가존소프트 이주완 대표는 “알리바바 한국 데이터센터 론칭으로 한국과 중국 양국의 기업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국내외 알리바바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메가존소프트의 우수한 클라우드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측은 “이번 메타버스 홍보관과 메가존소프트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국내 고객들이 알리바바 클라우드만의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경험하고, 국내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규정뿐 아니라 글로벌 스탠더드까지 준수하는 IT 인프라를 마련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꼭 잡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