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 스마트 공장·자동화 산업전 2022 참가…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선봬

[아이티데일리]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아비바는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아비바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필요한 자사 솔루션 소개와 데모 세션을 마련했다. 아비바의 솔루션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엔지니어링과 비즈니스 운영 방법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되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솔루션은 △‘아비바 유니파이드 오퍼레이션 센터’ △‘아비바 PI 시스템’ △‘아비바 인터치 HMI’ 등이다.

‘아비바 유니파이드 오퍼레이션 센터’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위한 기업용 시각화 솔루션으로, 단일 화면에 엔지니어링, 운영, 비즈니스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운영상황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수익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아비바 PI 시스템’은 사업 부문 전반의 종합 정보에 대한 액세스를 간소화하고, 자산 건전성에서 생산 및 환경, 안정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안전한 셀프 서비스 도구를 제공하는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선별된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 프로젝트 진행을 가속화할 수 있다.

‘아비바 인터치 HMI’는 HMI(인간-기계-인터페이스) 시각화 소프트웨어로 시스템 운영자가 산업 자동화 시스템과 사용자의 상호작용이 최적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욱 스마트한 상황 인지 기능을 통해 HMI 그래픽뿐만 아니라 분석결과 및 설비종합효율(OEE)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 둘째 날인 4월 7일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제조 공정 지능화’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 ‘아비바 PI 시스템’을 활용한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구축 사례를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데이터 혁신을 위한 아비바의 통합 시스템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비바코리아 오재진 대표는 “이번 SF+AW 2022 행사 참여는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까이에서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해 더욱 유용한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의 산업현장 운영 전반에 걸친 혁신을 이뤄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비바는 최근 산업 전반의 자산 및 운영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컴퓨팅, 정보 관리, 확장현실(XR) 등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의 혁신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