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하시코프, 김종덕 신임 한국지사장 임명
“멀티 클라우드 위한 기업 디지털 혁신 여정 지원하겠다”
[아이티데일리] 멀티 클라우드를 위한 인프라 자동화 SW 전문기업 하시코프는 김종덕 신임 한국지시장을 12일 임명했다.
하시코프는 디지털 혁신 기업을 중심으로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빠른 속도로 전환되고 있어 국내 시장을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종덕 하시코프 신임 한국지사장은 “미래 IT 환경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러한 여정이 현실화되고, 가속화되면서 하시코프 솔루션은 고객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 하시코프 솔루션의 성장을 보다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비즈니스 민첩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덕 신임 지사장은 약 30년 동안 글로벌 IT 기업에서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하시코프에 합류하기 전에는 뉴타닉스 한국지사장을 역임했다. 뉴타닉스코리아를 설립하고,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쳐(HCI, 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라는 새로운 마켓 세그먼트를 개척했다고 평가받는다.
뉴타닉스를 HCI 마켓 선두주자로 성장시켰고, HCI 인프라를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현대화 및 고객의 클라우드 구축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김종덕 신임 한국지사장은 IBM 코리아를 시작으로 스트라투스 테크놀로지(Stratus Technology), 포티넷(Fortinet), 블루코트(BlueCoat), RSA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하시코프는 기업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멀티 클라우드 프로비저닝을 위한 소프트웨어인 ‘테라폼(Terraform)’을 비롯해 최신 멀티 클라우드 보안을 위한 ‘볼트(Vault)’, 모든 런타임 플랫폼과 클라우드 간에 서비스를 연결하고, 보호함으로써 클라우드 네트워킹 자동화를 위한 토대를 제공하는 ‘컨설(Consul)’, 그리고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 따라 컨테이너 및 비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유연한 오케스트레이터인 ‘노마드(Nomad)’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