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준 틸론 대표, 2021년 중소기업 유공자포상 장관상 수상
모범적 중소기업 운영과 클라우드 원천기술 개발로 신성장 기반 마련 공로 인정
2021-02-25 정종길 기자
[아이티데일리] ㈜틸론은 자사 최백준 대표가 모범적인 중소기업 운영과 클라우드 원천기술 개발로 신성장 기반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중소기업 유공자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매년 중소기업의 발전·육성에 공로가 있는 중소기업 대표 및 근로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최백준 대표는 2001년 틸론을 설립, 20년동안 지속적인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로 국내 ICT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자사의 데스크톱가상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원격근무 또는 사내 자율좌석제 등 스마트워크 시행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스크톱 가상화 기반 원격근무시스템(DaaS)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로써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국내 토종 SW개발사로서 클라우드 전환 지원에 크게 기여한 것을 인정 받았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틸론의 재택·원격 업무환경을 위한 클라우드 DaaS 기술로 중소기업이 팬데믹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보람찬 한해였다”며 “공격적인 R&D투자로 DaaS분야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