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IT 연합체전' 27일 동명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려

부산 IT인의 사기앙양, 교류 및 의사소통의 활성화와 건강하고 건전한 "만남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부산 IT연합체전』이 내일(10. 27) 동명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부산정보기술협회(회장:안현태)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체전에는 IT업체 대표·종사자, 대학교수·임직원, 관련협회 단체, 학계, 방송·언론 등 600여명의 IT인들이 참석하며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서 조길우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들도 참여해 부산 IT인들의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킬 예정이다.

또한 이번 체전은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IT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IT산업 성장의 열매들을 자축하는 축제의 장으로 사기진작은 물론 상호 공감대 형성과 교류의 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남식 시장은 미리 배포한 인사말을 통해 "우리 부산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산업의 각 분야가 모두 중요하지만 IT산업이야말로 각종 산업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원동력으로써 부산 경제의 핵심적 역할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세계유수의 기업들과 어깨를 겨룰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기술개발과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경영혁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마련된 부산 IT체전은 젊고 패기 넘치는 열기가 부산 IT산업의 에너지로 승화되고, IT기업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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