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Oracle Database 11g)'를 리눅스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플랫폼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앤드류 멘델슨(Andy Mendelsohn) 오라클 데이터 서버 테크놀러지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은 리눅스에 이어 윈도우 플랫폼에서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를 상용화하는 등 고객들이 원하는 기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방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는 급증하는 데이터 관리 요구에 맞춰 윈도우 기반에서 최고의 가격 대비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는 차세대 기업 정보 관리 시스템에 맞춰 출시된 최신 버전으로, 사용자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정보 요구와 급변하는 환경에 보다 신속하고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보다 적은 IT비용으로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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