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통망 기반으로 통합로그관리, 통합보안관제 공공시장 진출 ‘박차’

▲ 곽영호 아이티윈 대표(왼쪽),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

[아이티데일리]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아이티윈(대표 곽영호)과 빅데이터 플랫폼 ‘로그프레소’에 대한 조달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로그프레소의 빅데이터 기술력과 아이티윈의 조달 시장 유통 역량을 결합해, 공공 분야의 통합로그관리 및 통합보안관제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로그프레소는 2013년에 설립된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범용 빅데이터 플랫폼 ‘로그프레소 엔터프라이즈’ ▲통합로그분석솔루션 ‘로그프레소 스탠다드’ ▲정보보호 통합플랫폼 ‘로그프레소 소나’ 등을 출시하며 빅데이터 기반의 정보보호, 이상거래탐지, IoT, 인프라 장애예측, 스마트팩토리 분석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아이티윈은 1998년 설립된 정보보안 전문 업체다. 공공조달 시장에 방화벽, 통합보안장비, IPS, WIPS, SSLVPN, 네트워크 스위치, 출력물보안, DB암호화 등 공공기관 보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공급한다.

곽영호 아이티윈 대표는 “이번 조달 총판 계약을 통해 기존에 구축된 보안 솔루션의 통합 관리에 필요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250개 파트너를 대상으로 전국 로드쇼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조달 영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로그프레소’ 제품군은 통합로그관리, 통합보안관제 외에 데이터 3법 개정으로 확산되는 빅데이터 플랫폼 수요에도 대응한다”면서, “아이티윈이 공급하고 있는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 시너지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