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TTT 기능 및 돌비 디지털 플러스 등 다양한 기능 갖춰

▲ 옵토마의 초단초점 프로젝터인 ‘P1’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아이티데일리] 옵토마는 자사의 4K UHD 초단초점 프로젝터 ‘P1’이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0(iF Design Award 2020)’에서 홈시어터 프로젝터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 심사단 측은 옵토마의 ‘P1’이 13cm 거리에서 100인치 4K 대화면을 투사할 수 있으며, 3D 몰입형 시청 환경을 구사할 수 있다는 점과 투사 시 반사광을 사용하는 초단초점 기술을 통해 기존 대형 화면을 대체하고, 백라이트로 인한 직접적인 부상을 방지하여 장시간 TV 시청 후에도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한다는 점을 수상의 주요 평가 요인으로 꼽았다. 이 외에도 프로젝터를 투사 장치가 아닌 인테리어 장식물로 인식했다는 점도 높게 평가했다.

옵토마의 ‘P1’은 4K 초고화질(UHD) 해상도와 초단초점, 레이저 광원 등 옵토마 기술 발전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원활한 스마트 홈 자동화를 위한 IFTTT(if this, then that) 기능 지원, 돌비(Dolby) 디지털 및 돌비 디지털 플러스가 통합된 프리미엄 사운드 바, HDMI 등 연결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스마트하게 구동되는 간편한 자동 형상 보정 시스템인 스마트핏(SmartFit) 앱과 포타(Fota) 기술로 번거로움 없이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고든 우(Gordon Wu) 옵토마 APAC 부사장은 “‘P1’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서 수상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옵토마 P1은 홈 시네마 환경을 새롭게 재정의 했다”며 “2020년 초부터 우리는 세계로부터 많은 주요 상을 받아왔고, 이번에는 한국에서도 반향을 찾고 있다. 특히 가젯 매거진(Gadget Magazine) T3은 옵토마 ‘P1’에 별 5개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 시장조사기관 PAM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옵토마는 지난 2019년 글로벌 4K 프로젝터 시장에서 21.5%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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