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P 포트 지원해 낮은 지연시간으로 효율적인 원거리 데이터 전송 가능

▲ 에이수스가 출시한 랜카드 ‘XG-C100F’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코리아(지사장 강인석)는 하이앤드 유저와 스트리머 및 비즈니스를 위한 랜카드 ‘XG-C100F’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XG-C100F’은 극강의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모델로 최대 10Gbps의 초고속 네트워킹을 지원해 4K의 고화질 영상 등의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매끄러운 전송이 가능하다.

‘XG-C100F’은 데스크탑에 적용이 가능해 PCIe 2.0/3.0 x4 타입 인터페이스에 장착이 가능하며, SFP 포트를 지원해 낮은 지연시간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원거리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초고속 전송으로 인해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냉각시키기 위해 알루미늄 방열판을 통해 바로 발산해 장시간 동작에도 안정적인 전송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자체 QoS(Quality-of-Service) 기능을 통해 데이터 전송 우선순위를 정해 동시에 여러 프로그램과 연결돼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대용량의 파일 전송, 4K 미디어 스트리밍, 온라인 게임 등 동시에 네트워크 관련 작업을 하더라도 빠르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 없던 초고속 10Gbps 랜카드로 VR 혹은 나스(NAS) 사용 기업 등 대규모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연구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구현해 초고속의 네트워크망을 구축할 수 있다. 이는 또한 서버 관리자 등의 기업 대상 담당자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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