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알파 에스 등 최신 게이밍 헤드셋 및 장비 지원

▲ ‘드래곤X’선수단

[아이티데일리] 하이퍼엑스는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단 ‘드래곤X(이하 DRX)’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게임 및 e스포츠 분야의 선두 브랜드로서 e스포츠 경기, 팀, 리그, 커뮤니티 등을 10년 이상 지원하고 있는 하이퍼엑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DRX에 자사의 ‘클라우드 알파 에스(Cloud Alpha S)’를 비롯한 최신 게이밍 헤드셋 및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DRX의 2020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우승 경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최상인 DRX 대표는 “2020년도 하이퍼엑스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 하이퍼엑스와 DRX는 2018년도부터 긴밀한 파트너십을 지속해왔고 올해 역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벤트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시너지 효과가 큰 분야들을 다각도로 분석했다”며 “앞으로 도전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 파트너십에서 한 차원 발전한,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잔 양(Susan Yang) 하이퍼엑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이사는 “하이퍼엑스와 DRX는 수년 동안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e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공유해 왔다”며 “하이퍼엑스의 게이밍 기기 지원을 통해, 하이엔드 게이밍 기어가 선수의 플레이 강화 및 게임 환경을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DRX는 2019 리프트 라이벌즈(Rift Rivals 2019)의 챔피언이자, 2020 LCK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 받고 있는 팀으로 공격형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의 재계약과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 ‘씨맥’ 김대호 코치의 합류 등 대대적인 팀 개편을 통해 확실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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