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매출 강화 및 인재 역량 강화로 안정적 기반 마련

▲ 데이터스트림즈가 지난 10일 ‘2020년 경영전략 선포식’을 갖고, 임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한 해의 목표를 공유했다.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가 2020년 매출 300억 원 돌파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0년 경영전략 선포식’을 개최, 임직원들과 함께 2019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지난 2019년 창사이래 최대 매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데이터 관련 산업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2020년에 독보적인 성장 기회를 붙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2개 영업본부의 성과를 강화하기 위한 세부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국방 분야를 담당할 3영업본부를 새롭게 구성하고 관련 매출 극대화에 나섰다.

이미 데이터스트림즈는 자사 핵심 제품인 ‘테라스트림(TeraStream)’, ‘메타스트림(MetaStream)’ 등을 중심으로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우수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이터 리니지 제품 ‘큐트랙(Q-Track)’, 데이터 가상화 제품 ‘테라원 수퍼 쿼리(TeraOne Super Query)’ 등을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빅데이터 패브릭 전략 완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내년도 코스닥 이전 상장, 차세대 기업 역량 확보를 위한 인재 확보 전략 등도 공개됐다. 데이터스트림즈는 그간 코스닥 이전 상장을 목표로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R&D에 많은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내년도 이전 상장에 차질이 없도록 올해 우수한 비즈니스 및 연구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계를 통한 채용 다각화, 내부 교육 시스템 개선 및 멘토/멘티 제도를 통한 팀원 교육 체계 등을 마련해 연구개발 리소스 강화도 추진한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본격적인 경영전락 공유에 앞서 “구체적인 지표를 가감없이 공유했다”며, “회사의 미래 전략과 목표를 모든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협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2020년을 보람차게 만들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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