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경험 유지하며 새로운 플랫폼 환경 제공

▲ ‘3D익스피리언스 웍스’를 발표하는 지앙 파올로 바씨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

[아이티데일리] 다쏘시스템이 미국 내슈빌 뮤직시티센터에서 개최된 글로벌 3D 설계 분야 사용자 연례 컨퍼런스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0’에서 새로운 ‘3D익스피리언스 웍스’를 11일 발표했다.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크리에이티브 과정을 간소화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사용자에게 더 나은 연결성, 통합성,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어떤 환경이나 브라우저에서도 사용 가능한 차세대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3D 크리에이터(3D Creator)’와 ‘3D 스컬프터(3D Sculptor)’를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는 스탠더드/프로페셔널/프리미엄 등의 구매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솔리드웍스’의 스탠더드/프로페셔널/프리미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가 저장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라이센스 등록, 업데이트함으로써 그동안 사용해온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경험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설계 및 해석 기능을 활용 가능하다. 디지털 플랫폼의 장점인 협업, 내장형 데이터 관리, 자동 SW 업데이트는 물론, 최신 프로젝트 데이터에 대한 유연한 접근성도 지원한다.

지앙 파올로 바씨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는 “고객은 설계 그 이상의 것을 원하며, 더 나은 설계, 시뮬레이션, 권한, 관리 및 제조 역량을 비롯해 전체적인 가치 사슬 내의 협업을 필요로 한다”면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는 기획, 설계, 시뮬레이션, 제조, 판매, 서비스 관리 등이 모두 연결되고 통합돼 있으며, ‘3D익스피리언스 웍스’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의 강력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 엄청난 부가 가치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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