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 활용한 법률 서비스 솔루션 개발…리걸테크 개발자 양성 ‘박차’

▲ 반승욱 다음소프트 부사장(왼쪽), 김강수 렉시스넥시스코리아 대표

[아이티데일리] 다음소프트(대표 송성환)는 렉시스넥시스코리아(대표 김강수)와 ‘리걸테크 챌린지 코리아(Legal Tech Challenge Korea)’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걸테크 챌린지 코리아’는 공학계열 및 법학계열 학생들이 서로 팀을 이뤄 법률과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법률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대회다. 양사가 가진 차별적인 강점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법률의 높은 문턱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소프트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자문 및 심사를 담당한다.

송성환 다음소프트 대표는 “다음소프트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고 있는 만큼 AI 기술을 활용한 리걸테크 사업분야에도 관심이 있다”며, “이번 행사 지원을 통해 렉시스넥시스와 함께 관련 분야 개발자를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강수 렉시스넥시스코리아 대표는 “본 업무협약을 통하여 리걸테크 개발자 육성과 동시에 리걸테크 생태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리걸테크 개발자 지원을 위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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