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랜드’ 플랫폼 유입 위한 캐주얼 리워드 앱…게이미피케이션 관점에서 사용자 참여 유도

▲ 에이치나인의 ‘더 헌터스’가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아이티데일리] 에이치나인(대표 배윤찬, 최우식)은 자사의 위치 기반 리워드 앱 ‘더 헌터스’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0의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며, 레드닷 및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56개국 7,298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세계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78명의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정했다.

에이치나인의 ‘더 헌터스’는 가상의 건물인 랜드마크를 보유한 건물주를 중심으로 더 많은 헌터들이 ‘모스랜드(Mossland)’ 플랫폼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제작한 캐주얼 리워드 앱이다. 현실 지도 위의 골드박스 위치를 탐색하고 찾아가서 골드를 수집하면, 이를 건물주에게 체크인해서 암호화폐 모스코인(MOC)으로 교환할 수 있다.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레벨업, 럭키드로우, 랭킹 시스템 등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관점의 기획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정세욱 에이치나인 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UX/UI 디자인 전문기업으로써 에이치나인의 역량을 공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경쟁력을 고도화 해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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