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와 부설연구소, 자회사 등 채용분야 대폭 확대…클라우드와 AI, 빅데이터에 초점

▲ 이노그리드가 2020년도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지난해 클라우드 매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2020년 ‘이노그리드 비전 2025 플러스’ 실현을 위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2020년 공개채용은 이노그리드 본사와 부설연구소, 자회사 등으로 채용분야를 대폭 확대시켜 토종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및 AI에 관심 있는 유능한 인재들의 영입을 위해 진행된다.

이노그리드 부설연구소 클라우드 개발센터에서는 클라우드 인프라 개발 및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 부문 신입과 경력을, 클라우드 전략연구 기획본부에서는 웹서비스와 기타 응용 프로그램 개발 부문 신입 사원을, 클라우드 솔루션 디자인실에서는 UI/UX 디자인 부문 인턴을 모집한다.

또한,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지원 본부에서는 클라우드 시스템 엔지니어&클라우드 시스템 품질보증 부문 신입과 경력을, 클라우드 퍼블릭 사업본부에서는 경력직을 모집한다. 클라우드 영업, 클라우드 솔루션즈 아키텍트(Cloud Solutions Architect),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본부에서는 클라우드 시스템 엔지니어(Cloud System Engineer)와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개발자(Cloud Developer) 신입과 경력직을 뽑는다. 경영 지원 본부에서는 인사·총무 경력직을, 자회사 이노커스에서는 DT 개발본부 빅데이터 SW개발 부문 경력직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과정은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및 인적성 검사,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공통 지원자격은 각 분야 해당 전공 또는 경력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장애인, 보훈대상자는 관계법령에 의거해 우대한다. 기타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모집 부문별로 상이하다.

공개채용 안내 및 입사지원은 이노그리드 채용홈페이지(www.innogrid.com)와 잡사이트를 통해 2월말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으며, 이후 전형은 분야별 개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이노그리드는 10년 넘게 국산 클라우드 집중투자를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개발 및 서비스에 앞장서 왔으며,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MSP 사업을 위해 국내외 퍼블릭 클라우드 기업들과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산서버 전문기업들과 HW는 물론 데이터기반 SaaS, PaaS 등 협력체계를 마련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서비스 개발 및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에코시스템을 확장시켜왔다.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기술은 외산 솔루션들과 달리 클라우드 서비스에 필요한 원천기술과 풍부한 개발 장비,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통해 실무 중심형 인재 육성이 가능해 올해에도 사업별 전분야에 걸쳐 대규모 클라우드 인재영입에 나서고 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국산 클라우드 기술의 긍지와 자부심,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이노그리드 비전 2025 플러스’ 실현에 함께 동참할 유능한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클라우드 업계 종사자라면 꼭 거쳐야 되는 최고의 클라우드 기술 강소기업으로 발전시켜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사업고도화 및 다각화를 위해 이노그리드는 솔루션 6종 출시하며, 공공 퍼블릭 사업 강화를 위한 CSAP 인증, MSP 사업, 관제센터 오픈 등 신규 사업 조기 안착에 집중 투자를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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