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분석 서비스 기반 마련…국내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활동 추진

▲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왼쪽), 크리스토퍼 윌리안 틸리 APAC 파트너 리드

[아이티데일리] 클루커스는 스파크비욘드와 클라우드 데이터 및 분석 부문의 전략적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스파크비욘드의 글로벌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데이터 풀에서 복잡한 패턴을 감지하고 가능한 전략의 배열을 공식화해 작동하는 AI 기반 문제 해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스파크비욘드의 플랫폼은 깃허브(Github)와 같은 오픈소스 코드 온라인 라이브러리에서 자동으로 수백만 개의 알고리즘 가설을 수집해 테스트함으로써 인지병목현상을 넘어 분석 범위를 크게 확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클루커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부터 스파크비욘드의 AI 기반 분석 서비스까지, 높은 전문성에 기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파크비욘드와의 지속적인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통한 시장 개척에 나선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방대하게 분산돼 있는 데이터의 활용을 원하는 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엔 부족했다”며, “스파크비욘드와의 파트너십으로 AI 기반의 실시간 분석을 제공해, 기업의 매출 상승 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룬 푸자리(Arun Poojari) 스파크비욘드 APAC 지사장은 “한국은 최근 AI 리더로서 전략적으로 많이 발전되고 있으며, 우리는 클루커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내 기업의 조직 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스파크비욘드의 문제 해결 플랫폼은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더 나은 의사 결정에 기반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돕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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